기획재정부가 2024년부터 해외여행 후 입국 시 면세주류 반입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기존에는 술을 2병까지만 반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병수 제한이 폐지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변화된 규정을 표로 정리하고, 구체적인 예시와 팁까지 제공하겠습니다.
해외에서의 주류 쇼핑이 한결 자유로워진 이번 변화를 놓치지 마세요!
1. 면세주류 반입 규정 변경 전후 비교
아래는 개정 전후의 면세주류 반입 규정을 표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 구분 | 변경 전 | 변경 후 |
|---|---|---|
| 최대 용량 | 2L | 2L |
| 최대 병수 | 2병 | 제한 없음 |
| 최대 면세 한도 | 1병당 400달러 | 1병당 400달러 |
| 적용 시작 | 2023년 | 2024년 |
2. 구체적인 예시로 보는 변화
이번 규정 변경이 실제로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구체적인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가. 변경 전 예시
- 여행자 A는 해외 면세점에서 700ml 양주 1병, 500ml양주 2병해서 총 3병을 구입했습니다.
- 병수 제한(2병)을 초과했기 때문에, 1병은 추가 세금을 납부해야 했습니다.
나. 변경 후 예시
- 여행자 B는 해외 면세점에서 700ml 양주 1병, 500ml양주 2병해서 총 3병을 구입했습니다.
- 병수 제한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총 용량이 2L를 초과하지 않아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주의사항 및 팁
새로운 규정을 활용하기 위해 아래 사항을 꼭 유념하세요.
가. 면세 한도 내에서 구매하기
- 병수 제한은 없어졌지만, **1병당 400달러** 면세 한도는 유지됩니다.
- 이 한도를 초과하면 추가 세금이 부과되니 가격을 꼭 확인하세요.
나. 세금 계산 시 유리한 방법
- 고가의 주류를 여러 병 구입할 경우, 각 병의 가격을 잘 확인하고 면세 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율하세요.
- 세금 계산기의 활용을 추천합니다.
다. 공항 면세점 이용 팁
- 출국 전 면세점에서 미리 구입해 용량과 병수를 확인하세요.
- 현지 면세점보다 한국 공항 면세점의 상품 정보가 더 명확할 수 있습니다.
이번 규정 변경으로 해외여행 후 주류 구매와 반입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병수 제한 폐지로 쇼핑의 자유는 늘어났지만, 면세 한도를 꼭 고려하세요.
지금까지 새로운 면세주류 규정과 활용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해외여행 계획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