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채권 매입 방법, 고객부담금 조회, 꿀팁 (부동산 셀프 등기)

아파트나 주택에 대한 셀프 등기를 하실 때, 국민주택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하셔야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법무사가 처리해 주지만 셀프 등기 시에는 본인이 해야 하고, 그 금액이 몇백만 원이다 보니 제2의 취득세로 보이게 됩니다.

오늘은 국민주택채권의 매입 방법과 발생하는 고객부담금(즉시매도 시)을 절약하는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국민주택채권 매입 방법

하단 링크를 통해 주택도시기금에서 셀프 채권매입하는 링크를 접속해주신 후, "매입대상금액 조회하기"를 선택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용도를 선택해 주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소유권 등기(주택, 아파트, 연립)"이 많을 것으로 보이네요.

시가표준액은 공시지가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아파트여도 건물분 시가표준액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후 "채권매입(발행) 금액 조회"를 눌러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5억원, 서울특별 시였어서 해당금액으로 조회했고 채권매입금액은 13백만 원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하단에 있는 "고객부담금 조회하기"를 선택해 주시면 본인 부담금이 얼마인지 나오게 되는데요. 저는 즉시매도 시 본인부담금이 1,444,680원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국민주택채권의 거래는 지정된 은행 7곳에서만 가능한데요. 해당은행은 하단과 같습니다.

국민주택채권의 고객부담금은 채권의 할인율에 따라 바뀌는데요. 문제는 해당 채권의 할인율이 매일매일 변동된다는 점입니다. 24년 4월에는 평균 약 10% 였지만, 5월에는 11%로 변동되었는데요.

일반적으로 법무사가 업무처리를 할때도, 당장 오늘이 아닌 하루만 기다렸다가 내일 계약해도 몇십만 원의 절약이 가능한데 그냥 수행하는 경우도 있어 꼭 확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할인율에 대한 계산 및 언제 거래를 진행하는게 유리한지에 대해선 하단 계산기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국민주택채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잘 알아보시고 모든 분들이 손해 보시는 일 없기를 바라겠습니다.